ETRI, 전략기술분야 국제표준화 선도…작년 46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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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제정 46건, 국제표준특허가 반영된 기고 46건,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석 10석을 신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또 지난해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초성능컴퓨팅, 첨단모빌리티, 양자, 사이버 보안 등에서 46건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46%가 국가전략기술분야로 연구원은 이 비율은 2025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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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특허 1147건·세계 ICT분야서 영향력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제정 46건, 국제표준특허가 반영된 기고 46건,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석 10석을 신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또 연구원은 국제표준특허도 70건을 창출해 누적 1147건의 표준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ETRI는 최근 5G/6G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 23건, 기계를 위한 특징 부호화 기술(FCVCM) 등 차세대통신분야와 미디어분야서 시장 수요가 큰 상용표준특허를 다수 갖고 있어 향후 상당한 특허 기술료 발생이 기대된다.
또 ETRI는 지난 5년간 평균 67석의 국제표준화 의장단 확보라는 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확보한 신규 의장석까지 포함해 현재는 총 76석을 확보하고 있다.
국제표준화 기구의 의장 수임은 해당 그룹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핵심적 임무를 수행하므로 전략기술분야에서 우리나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초성능컴퓨팅, 첨단모빌리티, 양자, 사이버 보안 등에서 46건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46%가 국가전략기술분야로 연구원은 이 비율은 2025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ETRI는 ▲무선통신(LTE/WiFi) ▲비디오코덱(HEVC/VVC) ▲방송통신(ATSC3.0) 표준기술 등에서 국제표준특허 및 국제특허 라이센싱을 통해 최근 3년간 총 1012억 원의 기술료 수입을 거뒀다.
ETRI 방승찬 원장은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한 디지털혁신기술 중심의 전략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제표준 중심으로 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영향력 있는 국제표준 성과 창출과 글로벌 표준리더십 제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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