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상위 5% 와인시장 공략… 세계최고 수준 와인 마스터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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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와 협력해 와인 큐레이션과 페어링 등 초프리미엄 와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니 조 리 마스터와 신세계 와인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희귀 와인 및 프리미엄 와인을 선별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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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와 협력해 와인 큐레이션과 페어링 등 초프리미엄 와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니 조 리는 와인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꼽히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을 지난 2008년 아시아계 최초로 획득한 전문가다.
신세계백화점은 먼저 국내 최대 식품관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6월 강남점에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니 조 리 마스터와 신세계 와인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희귀 와인 및 프리미엄 와인을 선별해 소개한다.
또 가정의 달 · 명절 · 크리스마스 등 와인 성수기를 겨냥, 그간 만나기 힘들었던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까사빠보'에서도 저명한 와인 마스터의 추천이 담긴 와인 페어링을 제공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와 함께 초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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