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EU 세계 첫 'AI 규제법' 통과…미 국무부 "AI, 핵만큼 위협"
조익신 기자 2024. 3. 14. 16:30
유럽연합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AI 규제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AI 활용 분야를 네 단계의 위험 등급으로 나눠 차등 규제에 나서게 됩니다.
고위험 등급인 의료와 교육, 선거, 자율주행 등의 분야는 사람이 반드시 감독을 하도록 했습니다.
또 공공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생체 인식을 감시하는 행위도 금지했습니다.
다만, 특정 범죄 사건이 발생하거나 테러 공격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챗GPT와 같은 고도의 지능을 갖춘 AI를 개발하는 기업은 EU의 저작권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AI의 학습 과정과 이에 사용한 콘텐트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AI가 핵무기 만큼,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규제에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AI 활용 분야를 네 단계의 위험 등급으로 나눠 차등 규제에 나서게 됩니다.
고위험 등급인 의료와 교육, 선거, 자율주행 등의 분야는 사람이 반드시 감독을 하도록 했습니다.
또 공공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생체 인식을 감시하는 행위도 금지했습니다.
다만, 특정 범죄 사건이 발생하거나 테러 공격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챗GPT와 같은 고도의 지능을 갖춘 AI를 개발하는 기업은 EU의 저작권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AI의 학습 과정과 이에 사용한 콘텐트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AI가 핵무기 만큼,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규제에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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