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영동군 편,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서 열린다

육종천 기자 2024. 3.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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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표 장수오락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고장 영동군서 열린다.

14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서 예심을 한 후,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내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 편'을 공개녹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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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공

[영동]대한민국대표 장수오락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고장 영동군서 열린다.

14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서 예심을 한 후,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내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 편'을 공개녹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22년 개최된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동을 찾아왔다. 봄 향기가 몽글 몽글 피어 오르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녹화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과일나라테마공원 잔디광장서 진행된다.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영동문화원에 방문 또는 이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3월 31일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1차(무반주), 2차(노래방반주) 예심을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5팀 정도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방영은 5월 5일 12:10 KBS 1TV 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신미자 군 문화예술담당 팀장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국악과 과일의고장 영동군을 홍보하고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하여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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