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 90가구 노후주택개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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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및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5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9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위해 가구당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현지 실사를 통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벽체·지붕단열 시공, 방범 시설 설치, 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 공간 개선 및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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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3월 중 건축 및 설비 관련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 채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5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9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위해 가구당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현지 실사를 통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벽체·지붕단열 시공, 방범 시설 설치, 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 공간 개선 및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열악한 주거 공간에서 힘들어하는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나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원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내년에는 더욱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전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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