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18일 서울에서 오찬 회담...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 논의

신현준 2024. 3. 14.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주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블링컨 장관이 오전과 오후에 여러 일정이 있어 오찬회담을 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18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하는데 17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는 자유와 인권,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의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한반도와 글로벌 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블링컨 장관이 오전과 오후에 여러 일정이 있어 오찬회담을 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달 28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후 약 19일 만에 다시 열리는 셈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18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하는데 17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