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적극행정, 정부가 3차례 '엄지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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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받은 전남 보성군이 적극행정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과의 '보장 기기 수리로 장애인의 이동권 및 행복권 보장'은 민간위원·국민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해당 사례는 보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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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성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제도 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노력도, 우수 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처리, 마일리지 운영 등 다수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과의 '보장 기기 수리로 장애인의 이동권 및 행복권 보장'은 민간위원·국민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해당 사례는 보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14명을 선정했으며 모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 중 8명에게는 파격적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힘썼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성과는 관행적인 소극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1의 선진 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자부심을 높힐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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