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200명 신청 경상국립대, 교수진 사직서 제출 결정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4. 3.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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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가 최근 의대 정원을 76명에서 124명 늘려 총 200명으로 증원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출한 가운데 대학 소속 의대 교수진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를 투표한 결과 의대 교수 260명 중 217명이 투표해 193명이 사직서 제출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이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제출 시점에 대한 투표를 조만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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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가 최근 의대 정원을 76명에서 124명 늘려 총 200명으로 증원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출한 가운데 대학 소속 의대 교수진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를 투표한 결과 의대 교수 260명 중 217명이 투표해 193명이 사직서 제출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이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제출 시점에 대한 투표를 조만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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