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총선서 저출생 해법 치열한 정책경쟁 해야"

장민성 기자 2024. 3. 14.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14일) 공교육 혁신과 주거 부담 완화 등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원내 정당 정책위원회와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김 의장은 "저출생 해결에 국민적 공감이 모이고 있는 만큼 국회가 제안한 인구문제 해법을 바탕으로 원내 주요 정당이 이번 총선에서 치열한 정책경쟁을 해야 한다"며 "21대 국회 임기 안에 입법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14일) 공교육 혁신과 주거 부담 완화 등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원내 정당 정책위원회와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김 의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을 위한 특별법 제정,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는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또 보육교사 인건비 100% 국가 부담, 보육시설 인프라 확충,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인상 등 육아 부담 완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부사관·초급장교 안정적 확보 등 병력 감소 대응, 이민 및 외국인력 유치 컨트롤타워 구축을 비롯한 해외 인력 유치 등의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저출생 해결에 국민적 공감이 모이고 있는 만큼 국회가 제안한 인구문제 해법을 바탕으로 원내 주요 정당이 이번 총선에서 치열한 정책경쟁을 해야 한다"며 "21대 국회 임기 안에 입법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