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한국 성우 더빙 참여"...'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15일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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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네오스와 협력한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예약판매를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이번 신작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양양과 탄광마을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짱구와 흰둥이 펼치는 일상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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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작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양양과 탄광마을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짱구와 흰둥이 펼치는 일상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작과 동일하게 '짱구는 못말려' TV 애니메이션 성우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한글판에서는 짱구와 가족들이, 짱구 아빠 형만의 고향인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등 게임 내 일부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수정했다. 특히, 김보나 성우의 주제곡도 녹음하는 등 완벽한 현지화를 담았다.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정식 출시일은 5월 2일로, 희망소비자가격 64800원으로 출시되며 이에 앞서 15일 부터 대원샵을 비롯 전국 닌텐도 공식 판매처에서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 특전으로 본 게임의 마스코트인 숯으로 그을린 '흰둥이'가 디자인된 아크릴 키홀더가 제공된다.(예약 특전인 흰둥이 아크릴 키홀더는 일반판의 패키지 버전 예약시 특전이며 한정판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신작에서는 일반 버전 이외에도 '짱구는 못말려!'를 사랑하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인 컬렉터스 에디션을 희망소비자가격 9만800원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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