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日 '서머소닉' 출격…7인조 첫 외부 스케줄 [공식]

그룹 베이비몬스터. / 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전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하는 무대에 오른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 (SUMMER SONIC 2024)'에 출연한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번 '서머소닉' 출연은 처음 발표된 베이비몬스터의 외부 스케줄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아현 합류 후 7인조 완전체로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기점으로 왕성한 활동이 예상됐다. '서머소닉' 참가라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그 시작을 알린 만큼 국내 음악 방송을 비롯 앞으로 이어갈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체계적 트레이닝 아래 한국어를 비롯 영어,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 등을 섭렵했다.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