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취약 계층 학생 대상 아침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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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월드비전 남부사업본부와 식생활 취약 학생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홍금임 학교지원국장은 "교내 식생활 취약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월드비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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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취약학생에 아침밥 제공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월드비전 남부사업본부와 식생활 취약 학생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은 13일 고정초등학교와 마산초등학교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고,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를 시작했다.
아침머꼬 사업은 학교 안에 쾌적한 조식 공간을 만들고, 식생활 취약 학생에게 조식을 지원해 결식 예방은 물론 전담자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위기상황에 놓은 학생에게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활동도 병행한다.
월드비전 남부본부가 2250만원을 투입, 2개 학교에 조식공간 등을 만들고 20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한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홍금임 학교지원국장은 “교내 식생활 취약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월드비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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