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채 주차 차량서 골프채 등 훔친 20대 경찰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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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충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후반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 17일 술을 마신 뒤 2차례에 걸쳐 서산 읍내동 호수공원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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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충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후반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 17일 술을 마신 뒤 2차례에 걸쳐 서산 읍내동 호수공원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지난 10일 오후 8시께 A경장을 서산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불구속 상태로 A경장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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