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채 주차 차량서 골프채 등 훔친 20대 경찰관 검거

최형욱 기자 2024. 3. 14.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충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후반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 17일 술을 마신 뒤 2차례에 걸쳐 서산 읍내동 호수공원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경찰서 전경. / 뉴스1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충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후반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 17일 술을 마신 뒤 2차례에 걸쳐 서산 읍내동 호수공원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지난 10일 오후 8시께 A경장을 서산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불구속 상태로 A경장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