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년·노년 … 보험도 시기별로 리모델링 [보험 2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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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설계는 중요한 결정이다.
가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가입을 고려해볼 법하다.
대다수 보험설계사들은 보험료, 보장 내용, 보장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이 최적의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인생을 책임진다는 사명하에 일하는 보험설계사와 상담해 균형 있는 보장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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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설계는 중요한 결정이다. 균형 있는 보장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보험 설계를 시작할 때 보장을 분석해 현재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을 잘 검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과정을 통해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분석하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보험료가 지나치게 낮으면 보장 내용이 제한적일 수 있고, 반대로 보험료가 무작정 높다고 해서 항상 나에게 좋은 보험이라고 할 수 없다. 균형을 잘 맞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험상품도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맞춰 계속해서 진화한다. 이 때문에 더 나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점의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예전에 가입한 보험만 고집하지 말고, 내 보험상품을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보험에 가입했을 때 해당 보험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보험료 손해가 커질 수 있기에 내용을 한시라도 빨리 검토하는 것이 좋다.
인생은 여러 시기로 나뉘며 각 시기에 맞는 보험이 따로 있다. 통상 청년 시기에는 건강보험과 장기질병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이 좋을 때 해당 상품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고, 갑작스레 장기 질병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된다. 가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가입을 고려해볼 법하다. 특히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이 나 혼자일 때는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과 같은 생명보험이 사망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든든한 대비책이 되어준다.
그렇다면 중년 시기와 노년 시기에는 어떤 보험이 필요할까. 중년 시기에는 연금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고려해야 한다. 노후를 준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보험상품이다. 좀 더 여유가 된다면 자녀 교육비를 위한 교육보험 가입도 추천한다. 연금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은 건강한 노후에 대비하는 노년 시기 빛을 발한다. 상속세 재원 마련이 고민된다면 종신보험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
혼자 보험을 설계하고 리모델링하기 어렵다면 다양한 보험상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보험설계사의 도움을 받아보자. 대다수 보험설계사들은 보험료, 보장 내용, 보장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이 최적의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또한 고객의 보험상품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해주기에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내 보험상품을 조정하고, 필요하면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데도 조력을 받을 수 있다. 보험상품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서 나를 보호해준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인생을 책임진다는 사명하에 일하는 보험설계사와 상담해 균형 있는 보장을 챙겨보자.
[박정남 교보생명 익산중앙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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