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11개월 만에 2700선 돌파…기업 밸류업 기대감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 밸류업 기대감이 재확산되며 코스피 지수가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돌파했다.
보험, 금융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이 올랐고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휴젤 등은 강보합이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건설이 2%대 강세를 보였고 운송·부품, 방송서비스 등은 1%대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기업 밸류업 기대감이 재확산되며 코스피 지수가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돌파했다. 보험, 금융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19포인트(0.94%) 오른 2718.7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729억원, 기관이 1876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8402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신한지주가 8%대 강세를 보였으며 하나금융지주는 6%대, 현대모비스는 4%대, 삼성물산은 3%대가 올랐다.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LG화학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 금융업, 전기가스가 3%대로 상승했고 의료정밀, 철강금속, 전기전자만 하락했다. 의료정밀은 1%대, 철강금속과 전기전자는 약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1포인트(0.27%) 하락한 887.5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611억원, 기관이 428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210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이 올랐고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휴젤 등은 강보합이었다. 위메이드는 8%대가 후퇴했으며 이오테크닉스, HPSP, 동진쎄미켐 등도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건설이 2%대 강세를 보였고 운송·부품, 방송서비스 등은 1%대 올랐다. 디지털, IT부품, 통신장비 등은 1%대가 밀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0원(0.24%) 오른 1317.6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F 티톤브로스, '극한 추위 대비' 헤비 아우터 완판 행렬
- 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12월 분양
- GC녹십자, MSCI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서 현지 사업 확대 방안 논의
- 삼양라운드스퀘어, '스플래시 불닭' 성료…전 세계 4만여명 참여
- 스타벅스, 22년 만에 '디지털 플래너' 첫선
- 아워홈, 24일까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진행
- 태양전지, 기존보다 2배 더 넓게 5배 빠르게 만든다
- 재혼 희망女 31.2% "男 '건조한 말투', 만남에 부정적 요소"
- 기아-넷플릭스, '더 뉴 스포티지-오징어 게임2'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