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떠날 준비하는 음바페, '급식 소년'이 새로운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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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메가 딜'을 준비하는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14일(한국시간) PS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이 들으면 흥미롭게 생각할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PSG는 음바페 이후 시대를 운영하려는 계획에 래시포드를 핵심 선수로 설정했다. 맨유가 이적 시장에 내놓으면 거액의 이적료를 쓸 생각도 있다'라고 전했다.
PSG도 맨유의 생각을 고려해 적정선을 찾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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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메가 딜'을 준비하는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14일(한국시간) PS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이 들으면 흥미롭게 생각할 소식을 전했다.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영입하려 한다는 것이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부터 레알행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 알 켈라이피 PSG 구단주가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고 일단 계약 기간을 지켜 올 6월까지는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7월이면 레알행이 확정적이다. 이적료 없는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이다. PSG의 재계약 제안도 사실상 거절이다. 프랑스 무대 자체를 벗어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고 교체 출전으로 나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일찌감치 음바페 이후를 대비하는 모습이다. 곤살로 하무스, 랜달 콜로 무아니 등으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검토하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 루이스 디아스(리버풀)다. 2027년 6월까지 리버풀과 계약한 디아스는 올 시즌 리그 27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로파리그(UEL)에서는 5경기 3골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결단을 내린 모양이다. 맨유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래시포드에게 시선을 돌렸다고 한다. 래시포드는 리그 27경기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더하면 34경기 7골이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넣은 30골에 미치지 못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수 장악력이 갈수록 무너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라스무스 회이룬의 부상이 겹쳐 맨유 공격진의 한심한 상황이 나오고 있다. 텐 하흐의 경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래시포드도 이적 살생부에 있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핑계로 명단에서 빠진 뒤 나이트클럽에 나타나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무상 급식을 받지 못하는 유, 청소년을 위해 정부에 탄원서를 쓰는 등 '사회 운동'을 했던 기억은 사라졌다.
래시포드의 몸값은 선수 가치 측정을 주로 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7,0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 정도로 측정된다. 총알이 없는 PSG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영입 가능한 래시포드다.
매체는 'PSG는 음바페 이후 시대를 운영하려는 계획에 래시포드를 핵심 선수로 설정했다. 맨유가 이적 시장에 내놓으면 거액의 이적료를 쓸 생각도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1억 파운드(약 1,685억 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두 구단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PSG도 맨유의 생각을 고려해 적정선을 찾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7,500만 파운드(약 1,264억 원)에서 협상을 시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028년까지 맨유와 계약한 래시포드지만, 팬들은 내보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PSG 사이의 협상이 있으며 달라질 수 있다. 흥미로운 래시포드의 다음 행보다. 실제 이적이 성사되면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에게 지원받아 골망을 흔드는 그림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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