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신보 '버프'로 아이튠즈 3개국 차트인…활동 시작

판타지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14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루네이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버프'는 인도네시아, 터키, 일본 등 3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전 세계 차트에도 진입했다. 타이틀곡 '슈퍼 파워'는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모두 뉴질랜드 톱 송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발휘했다.

‘BUFF’는 루네이트만의 긍정적인 청춘 에너지를 담은 앨범으로, 함께 모여 미래를 꿈꿀 때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슈퍼 파워'는 펑키한 사운드 위 루네이트의 당찬 랩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감성적이면서도 힙한 '먼투선', 소년들의 당찬 자신감을 표현한 '갓 더 리즈', 부드럽고 신비로운 '파스텔', 거침없는 직진 고백을 담은 '지금 만나'와 타이틀곡 '슈퍼 파워' 영어 버전까지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루네이트는 컴백 당일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슈퍼 파워'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싸는 포인트 안무를 포함해 절도와 그루브를 오가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곡명에 걸맞은 '파워'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선공개곡 '파스텔'과 수록곡 '먼투선' 무대를 깜짝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루네이트의 섹시함과 감미로움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루네이트는 공식 팬클럽명 러베이트(LUV8)를 직접 발표했다. 러베이트(LUV8)는 루네이트(LUN8)와 사랑(LUV)의 합성어로, 루네이트를 사랑하는 팬들을 의미한다. 루네이트는 팬 쇼케이스를 마치며 "앞으로 더 멋지고 사랑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러베이트와의 꽃길을 약속했다.

이어 루네이트는 14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파스텔'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루네이트는 이례적인 한 달 전 수록곡 선발매에 이어 첫 주 음악 방송에서도 '파스텔' 무대로 컴백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