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위기가정 아동 생계비 3600만원 전달

안정섭 기자 2024. 3. 14.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지역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복지 사각세대 위기가정 아동 생계비 후원금 36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이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복지 사각세대 위기가정 아동 생계비 후원금 36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2024.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지역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복지 사각세대 위기가정 아동 생계비 후원금 36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후원금을 활용해 매달 실직·질병·사고·재해·이혼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주거비와 의료비를 비롯한 긴급 생계비를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위기가정 220세대에 총 2억7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로 9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주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