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독주 즐기는 반전 주량 “고량주 1병도 안 취해”(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독주를 즐기는 반전 주량을 자랑했다.

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스윙스, 오마이걸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아는 물욕이 없는 편이라고 밝혔다. 크게 명품 욕심이 없는 편이라고. 대신 사모으는 게 있냐는 질문에 유아는 "먹는 것에 안 아낀다. 양껏 많이 시켜서 먹는다"고 답했다.

김태균이 "거짓말 마라. 그렇게 해서 어떻게 관리하냐"고 의심하자 유아는 "진짜"라며 "먹는 건 돈이 안 아깝다. 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음식을 선물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아는 의외로 '이 음식 이만큼 먹을 수 있다'고 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저는 생각보다 주량이 좀 세다. 독주를 좋아한다"며 즐겨먹는 주종으로 위스키, 꼬냑, 샴페인을 언급했다.

주량을 묻자 "저는 빨리는 취하는데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틴다. 고량주 1병도 정신 똑띠 차리고 먹는다. 선배님들과 있고 해서 고량주 한 병을 취하지 않고 먹었다. 취하면 바로 깬다. 음주를 되게 좋아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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