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가벼운 다리 통증…감독 “큰 문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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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리 통증으로 인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교체됐다.
14일(한국시각) MLB닷컴에 따르면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에서 뻐근함을 느꼈고 큰 문제는 아니다"며 "이정후를 더 뛰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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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리 통증으로 인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교체됐다.
14일(한국시각) MLB닷컴에 따르면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에서 뻐근함을 느꼈고 큰 문제는 아니다"며 "이정후를 더 뛰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챙겼다.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호르헤 솔레르의 중전 적시타가 이어져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2회 중전안타를 날렸고 4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부상 정도가 가볍기에 이정후는 16일 예정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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