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실종 60대 여성 10일 만에 주거지 인근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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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실종됐던 60대 여성이 열흘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14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 A 씨(64·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실종 당일 집을 나선 A 씨가 인근 농로를 지나가는 장면을 확인 후 일대를 수색한 끝에 주거지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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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실종됐던 60대 여성이 열흘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14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 A 씨(64·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 가족은 지난 5일 "집을 나섰는데 귀가하지 않았다'며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실종 당일 집을 나선 A 씨가 인근 농로를 지나가는 장면을 확인 후 일대를 수색한 끝에 주거지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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