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 3.6% 증가…중학생 많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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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월평균 사교육비가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사교육을 받는 전북지역 학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해보다 3.6% 늘어난 43만 3천 원입니다.
초등학생이 35만 3천 원으로 2.6%, 중학생이 47만 9천 원으로 8.1%, 고등학생이 57만 9천 원으로 1.8% 늘었습니다.
초등학생은 78%, 중학생은 70.2%, 고등학생은 54.7%가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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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월평균 사교육비가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사교육을 받는 전북지역 학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해보다 3.6% 늘어난 43만 3천 원입니다.
초등학생이 35만 3천 원으로 2.6%, 중학생이 47만 9천 원으로 8.1%, 고등학생이 57만 9천 원으로 1.8% 늘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초등학생은 10만 9천 원, 중학생은 11만 7천 원, 고등학생은 16만 천 원 적었습니다.
전북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은 69.8%로 전국 평균보다 8.7%p 낮았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습니다.
초등학생은 78%, 중학생은 70.2%, 고등학생은 54.7%가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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