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자율반등 매수에 4거래일만에 반등…닛케이지수 0.2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41포인트(0.29%) 상승한 3만8807.38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연초부터 주가 상승을 지탱해온 기업 실적의 확대라는 일본 주식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는 견해가 많기 때문에 하락하고 있어도 비관적인 분위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41포인트(0.29%) 상승한 3만8807.38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3.08포인트(0.49%) 뛴 2661.59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115.10포인트(0.48%) 오른 2만4047.4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최근 일본 증시의 하락세가 계속 되자, 자율적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우세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본 시간으로 14일에 견조하게 추이한 것이 증시에 버팀목이 됐다. 오전에는 전날 미국 하이테크주 약세를 배경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우세해, 하락폭은 장중 한때 300포인트에 육박했다.
닛케이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연초부터 주가 상승을 지탱해온 기업 실적의 확대라는 일본 주식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는 견해가 많기 때문에 하락하고 있어도 비관적인 분위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