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에 희소식?···코스피 23개월 만에 2700 뚫었다[마감 시황]

이충희 기자 2024. 3. 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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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넘어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25.19포인트(0.94%) 오른 2718.7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 1년 10개월 만에 장중 2700선까지 올랐으나 장마감 전까지 소폭 하락하며 2690선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8421억 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07억 원, 1920억 원씩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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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약보합 마감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넘어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25.19포인트(0.94%) 오른 2718.76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22일(2704.71)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날 1년 10개월 만에 장중 2700선까지 올랐으나 장마감 전까지 소폭 하락하며 2690선에 머물렀다. 이날은 4.80포인트(0.18%) 오른 2698.37로 출발해 점차 오름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8421억 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07억 원, 1920억 원씩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포인트(0.27%) 내린 887.5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40포인트(0.04%) 내린 889.53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반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2106억 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1억 원, 428억 원씩 순매도했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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