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불법유턴 차에 부딪혀 장애인 생활, 가해자 탓한 적 없어”

박수인 2024. 3. 1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클론 강원래가 사고 가해자를 탓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24년 전 불법 유턴 차에 부딪혀 장애인으로 새 삶을 살게 되었다. 살면서 여태 불법유턴 한 차의 운전자인 가해자를 탓해 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단 한 번 뵌 적도 없다. 그냥 사고는 제 운명이라 자책하며 행복을 찾아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래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클론 강원래가 사고 가해자를 탓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3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고 당시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휠체어를 타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강원래는 "24년 전 불법 유턴 차에 부딪혀 장애인으로 새 삶을 살게 되었다. 살면서 여태 불법유턴 한 차의 운전자인 가해자를 탓해 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단 한 번 뵌 적도 없다. 그냥 사고는 제 운명이라 자책하며 행복을 찾아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가해자 분이 저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했었다며 말하고 다니면 평생 그를 원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불법유턴 가해자로부터 사과를 받은 사실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가수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