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천연물 소재 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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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천연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도-제천시-선도기업 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월 공모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충북도에 유치하고 충북을 전국 유일 천연물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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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천연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도-제천시-선도기업 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참여기업은 도내 천연물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LG생활건강,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제조, ㈜사임당화장품,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코스맥스바이오㈜, ㈜휴온스, 동국제약㈜ 등 9개소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월 공모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충북도에 유치하고 충북을 전국 유일 천연물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자문 및 정보교류 △소재 제품 대체 개발 및 신제품 개발 공동추진 등이다.
천연물산업은 식물, 동물 등 천연물에서 추출 소재화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에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시장규모는 2027년도에 27조 3790억 원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 외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제천시, 도내 기업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천연물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성장과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산업을 우리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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