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긴 손톱에 스타일리스트 화장실 따라와 스타킹 올려줘”(컬투쇼)

서유나 2024. 3.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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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가 손톱 연장 때문에 생긴 일상의 불편을 전했다.

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스윙스, 오마이걸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아는 2022년 두 번째 미니 '셀피쉬'(SELFISH)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인 14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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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손톱 연장 때문에 생긴 일상의 불편을 전했다.

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스윙스, 오마이걸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아는 2022년 두 번째 미니 '셀피쉬'(SELFISH)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인 14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루프탑'(Rooftop)과 함께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슈팅스타(Shooting Star)'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이날 유아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재미있는 일이 없었냐는 질문에 안무에 손을 보여주는 동작이 자주 등장한다며 "제가 손이 작다. 춤출 때 작으면 멋이 없어서 손톱 연장을 굉장히 많이 했다. 한마디를 올렸다"고 털어놓았다.

문제는 이 탓에 "스타킹을 못 신는다. 다 찢어진다"고. 유아는 그래서 "화장실 갈 때 스타일리스트님과 간다. 스타일리스트님이 스타킹을 올려주시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보기에만 예쁜 손톱"이라고 밝혔다.

DJ들은 휴대폰 터치는 어떻게 하는지, 젓가락질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했다. 유아는 "(휴대폰은) 음성 인식으로 한다. 타자 인식할 수가 없어서 말로 한다. 못 알아듣기도 하지만 이렇게 이용한다. 밥은 쉽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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