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로이킴 합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차 라인업 공개

(사진=민트페이퍼)

(사진=민트페이퍼)

[뉴스엔 이하나 기자]

국내 대표 봄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가 3월 14일 10팀이 추가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5월 11일, 토요일 라인업에는 봄 캐럴의 대표 주자 로이킴, 신곡 bow-wow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밴드 Lacuna(라쿠나), 호불호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는 나상현씨밴드, 음악을 넘어 영화계까지 사로잡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김뜻돌, 신인 싱어송라이터 woshi(우시)가 추가 됐다. woshi(우시)는 민트페이퍼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그램 ONE CONCOURS 2024(원콩쿨 2024)의 우승자의 혜택으로 출연이 결정됐다.

5월 12일, 일요일에는 국내 대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 3월 15일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옥상달빛,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 국내를 넘어 해외 리스너들까지 사로잡은 JUNNY(주니), 독특한 가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창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특히 2010년 첫 뷰민라 통해 대중 앞에 나섰던 옥상달빛은 오랜만에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뷰민라는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일간,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1차분 티켓이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티켓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관객들을 고려해 2차, 3차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추가 티켓을 소량 오픈한다고 밝히며, 그 여느 때보다 높은 관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평소보다 질서와 안전에 좀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월 11-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의 3개 무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개최되는 BML2024의 최종 라인업은 4월 3일에 발표되며,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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