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완섭 원주을 후보 “달빛어린이병원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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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의힘 김완섭 원주을 후보가 14일 양육친화 인프라가 구축된 원주를 위한 공약으로 '원주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원주 혁신도시 내 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기관 유치'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물론 산부인과·소아과 등 지역에 꼭 필요한 필수의료기관이 원주에 개원할 수 있도록 최대 1만3850원에 불과한 야간·휴일 가산수가 인상, 국비 기준 평균 1억원 수준인 운영비 지원 확대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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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의힘 김완섭 원주을 후보가 14일 양육친화 인프라가 구축된 원주를 위한 공약으로 ‘원주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원주 혁신도시 내 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기관 유치’를 약속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소아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제도다. 도내 유일 원주 달빛어린이병원이 인력난 등 운영상의 이유로 지난해 6월 문을 닫으면서 야간, 휴일 진료 가능한 소아과 병원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올 2월 기준 인구수가 4만7172명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반곡관설동에는 산부인과, 소아과 등의 필수의료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 후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물론 산부인과·소아과 등 지역에 꼭 필요한 필수의료기관이 원주에 개원할 수 있도록 최대 1만3850원에 불과한 야간·휴일 가산수가 인상, 국비 기준 평균 1억원 수준인 운영비 지원 확대도 추진한다.
김완섭 후보는 “제 자녀들이 병원 문이 닫힌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프면 우왕좌왕했던 기억이 있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행복한 원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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