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후보, ‘봉화산2택지 초교 신설’ 등 돌봄·교육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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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후보가 14일 돌봄·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학교 걱정, 교육 걱정 없는 원주'를 위해 단계동 봉화산2택지 내 초등학교 신설, 기업도시 중학생 과밀 해소를 위한 섬강중학구와 지정중학구를 하나로 통합한 '서부지역 학교군' 신설, 기업도시~지정중을 잇는 숫돌고개에 4차선 터널 조성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정중 영어·승마·골프 특성화학교 추진, 송암분교에 공연장, 키즈북카페, 자연놀이터 등을 갖춘 유아놀이체험장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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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후보가 14일 돌봄·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학교 걱정, 교육 걱정 없는 원주’를 위해 단계동 봉화산2택지 내 초등학교 신설, 기업도시 중학생 과밀 해소를 위한 섬강중학구와 지정중학구를 하나로 통합한 ‘서부지역 학교군’ 신설, 기업도시~지정중을 잇는 숫돌고개에 4차선 터널 조성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정중 영어·승마·골프 특성화학교 추진, 송암분교에 공연장, 키즈북카페, 자연놀이터 등을 갖춘 유아놀이체험장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을 위해 정부 지원의 아이돌봄 서비스의 ‘가족-민간 돌봄 체계’ 전면 확대, 민간 돌봄에 대한 정부 안심보증제, 아빠휴가 1개월 유급 의무화를 위한 법 개정,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최대 210만원) 인상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원·혜택 확대, 시민과 시, 교육청,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원주형 교육공동체’ 조성과 더불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과정에 원주 소재 초·중·고 졸업 후 타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졸업예정 포함)한 자도 채용의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한다.
끝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강원권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국제학교 신설, 외국어중점·과학중점·예술중점학교 등 특화된 교과 중점학교 신규 지정·확대, 해외 지자체와 학교 간 교류 증진 및 유학생 중심 교류 활동 강화를 공약했다.
박정하 후보는 “미래먹거리 발굴,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만큼 중요한 것이 돌봄과 교육이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아이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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