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대학 개강…농산물 가공반 등 4개 과정 전문가 육성

박제철 기자 2024. 3.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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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2024 단풍미인대학 개강식이 1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단풍미인대학은 농업 분야 이론과 전문기술의 체계화로 지역 농업의 창의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풍미인대학은 2008년부터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해 '단풍미인' 브랜드를 전국의 일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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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 단풍미인대학 개강식(정읍시 제공)2024.3.13/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2024 단풍미인대학 개강식이 1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단풍미인대학은 농업 분야 이론과 전문기술의 체계화로 지역 농업의 창의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7기 교육과정은 △저탄소농업반 △e-비지니스반 △청년CEO반 △농산물 가공창업반 총 4개 과정이다.

교육은 11월까지 각 과정별 13~18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단풍미인대학은 2008년부터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해 ‘단풍미인’ 브랜드를 전국의 일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소양과 유통․마케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업환경이 기후와 소비트렌드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농업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다양해지고 중요해진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농업 인재 양성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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