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기업 지원대책에 산업계 목소리 담는다… 다음달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지원대책에 담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산업부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마련 중인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유턴기업 등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턴기업과 유턴 의향기업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유턴기업, 대한상의·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 반도체협회·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 업종단체와 코트라·산단공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산업부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마련 중인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유턴기업 등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턴기업과 유턴 의향기업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산업부는 간담회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4월중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계획에는 ▲유턴기업 범위확대 및 요건완화 ▲보조금 등 인센티브 강화 ▲유턴기업의 정착지원 확대 등 첨단산업 등의 유턴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첨단산업 등의 국내복귀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산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유턴활성화를 위한 실효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욱♥카리나 조롱 논란… 前오마이걸 진이, 2차 사과 - 머니S
- 한소희 닮은꼴?…김민재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 - 머니S
- "먹방 찍느라 감독 소홀"… 현주엽, 휘문고서 탄원 제기 - 머니S
- 서울의대 "일부 증원엔 동의" vs 전 의협 회장 "착시에 빠져" - 머니S
- 국힘, 경기하남을 이창근·부산북을 박성훈 공천… 6곳 결과 발표(상보) - 머니S
- '이러다 다 죽어' 비트코인 1억에 김치프리미엄 8%… 과열 단계 진입 - 머니S
- 반갑다 김선호… 예능·드라마 컴백[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첫 수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 머니S
- "상급은 중증·응급, 종합병원은 경증"… 의료개편 신호탄 - 머니S
- [속보]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권신일-김용태 결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