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창·진주갑' 진보당·민주당 야권단일 경선…"국민 승리위해 6명 사퇴"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3. 14.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에 출마한 경남 지역 진보당 후보 8명 중 6명이 야권단일 후보 승리를 위해 사퇴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승리 총선을 하려면 야권단일 후보로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6개 선거구에 나선 후보들이 야권단일 후보 승리를 위해 공식 사퇴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경남도당 제공


4·10 총선에 출마한 경남 지역 진보당 후보 8명 중 6명이 야권단일 후보 승리를 위해 사퇴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승리 총선을 하려면 야권단일 후보로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6개 선거구에 나선 후보들이 야권단일 후보 승리를 위해 공식 사퇴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창원시 성산·의창·마산회원, 진주시 갑, 김해시 갑·을, 양산시 갑·을 등 도내 8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이 중 창원 의창·진주갑을 제외한 6명의 후보가 사퇴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

창원 의창·진주 갑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보당·민주당 후보간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 후보를 낸다.

진보당은 "국민의힘에 맞서 싸우고 주민 속에서 직접 정치를 싹틔운 진보당이 총선 승리를 이끄는 데 헌신하며 앞장서겠다"며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 야권단일 후보의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진보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참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