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다시 개방

최정규 기자 2024. 3.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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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15일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

암마이봉은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입산을 통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암마이봉을 비롯한 마이산도립공원 탐방로는 해빙기 낙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용 시 주의를 부탁한다"며 "등산로는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항상 안전한 산행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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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진안 마이산 암마이봉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15일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

암마이봉은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입산을 통제했다.

암마이봉 개방구간은 천왕문~암마이봉(0.6㎞)과 봉두봉~암마이봉(0.9㎞) 두 곳이다.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개방된다.

다만 입산 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개방 기간에도 폭우와 안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암마이봉을 비롯한 마이산도립공원 탐방로는 해빙기 낙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용 시 주의를 부탁한다"며 "등산로는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항상 안전한 산행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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