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만난 이성윤 "윤석열·한동훈 특검법 발의, 쌍포 날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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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전주을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전주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나고 "22대 국회에 들어갈 경우 윤석열·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성윤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검법에는 윤석열 사단의 제 식구 감싸기, 정치적 중립위반, 검찰권 사유화에 해당하는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건을 담겠다"며 "주된 내용으로 한동훈이 관련된 채널 A사건 수사·감찰 방해 의혹, 대검찰청의 고발사주 사건의 배후규명, 윤석열 총장 징계 소송 관련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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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전주을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전주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나고 "22대 국회에 들어갈 경우 윤석열·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성윤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검법에는 윤석열 사단의 제 식구 감싸기, 정치적 중립위반, 검찰권 사유화에 해당하는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건을 담겠다"며 "주된 내용으로 한동훈이 관련된 채널 A사건 수사·감찰 방해 의혹, 대검찰청의 고발사주 사건의 배후규명, 윤석열 총장 징계 소송 관련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조국혁신당도 '한동훈 특검법'을 1호 공약으로 약속했고 저도 적극 찬성한다"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개혁의 큰 바다에서 만나고 국회에 함께 앉아 윤석열 정권을 향해 쌍포를 날리는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해병대원 순직사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호주로 빠져나갔다"며 "성접대 혐의로 수사 대상이었던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출국을 막는 데 관여했다는 등의 혐의로 기소당하고 재판 끝에 1·2심 모두 무죄를 받은 저로서는 더욱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행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선된다면 꽃 같은 나이의 젊은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윗선이 누구인지, 수사단장에게 항명죄를 씌워가며 수사를 방해한 윗선은 누구인지 끝까지 진상을 밝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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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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