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기업 부담 줄일 부담금 정비 방안 마무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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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부담금 정비 방안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성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14개 관계 부처 차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성 실장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서 추가적인 경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부담금 정비 방안을 신속하게 마무리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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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부담금 정비 방안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성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14개 관계 부처 차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부담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해 그동안 관계부처 간 협의한 부담금 정비 방안이 논의됐다.
성 실장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서 추가적인 경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부담금 정비 방안을 신속하게 마무리 해 달라"고 했다.
성 실장은 "시행령 개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2024년 하반기에 시행돼 국민·기업이 경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에 조속히 착수해 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재정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성 실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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