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 시험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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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정보가 방대해지면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래프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하는 전문가를 가늠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4일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자격시험을 오는 5월18일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BI(Business Intelligence)는 기업의 수만, 수억개 경영 빅데이터를 수집해 차트와 그래프 등으로 한 창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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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기업 내 정보가 방대해지면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래프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하는 전문가를 가늠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4일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자격시험을 오는 5월18일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BI(Business Intelligence)는 기업의 수만, 수억개 경영 빅데이터를 수집해 차트와 그래프 등으로 한 창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BI를 활용해 1개 창에서 빅데이터를 실시간 차트, 그래프 등으로 변환해 분석 결과와 미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다.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CJ, 한국타이어, 마켓컬리 등 국내 주요기업과 신한, KB 등 금융권 등은 BI 능력자를 채용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개발원, 관광공사, 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BI 기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역량교육을 강화 중이다.
실제 세계적으로 BI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7.3% 성장해 70조원 규모로 예측되고 있다.
대한상의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단일등급이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첫 필기시험은 5월18일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1차(3월 18~24일), 2차(4월 17~23일) 접수 기간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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