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학습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릴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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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의 '늘봄학교' 재능기부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하 교육감은 14일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부산 연포초등학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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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 도와
[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의 '늘봄학교' 재능기부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하 교육감은 14일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부산 연포초등학교를 찾았다. 연포초등학교 방문은 금정초, 모덕초, 광안초에 이은 네번째 방문이다.
이날 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하 교육감은 "오늘 하루 마술사가 되어 아이들과 따뜻한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늘봄 학교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배우며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별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지원해 늘봄학교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놀이 한글’, ‘놀이 수학’ 등 1만 5000여개의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줄 디지털 기기 제공, 도서 비치 등 늘봄교실 환경 조성도 실시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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