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숲 가꾸기 자원봉사 단체 모집

장지현 2024. 3.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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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봉사 단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참여 단체는 북구로부터 숲 가꾸기 역량 강화 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기업과 단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간 참여형 도시 숲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울산숲이 100년 후에도 지속 가능하도록 자원봉사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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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숲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경주 시계부터 송정지구까지 면적 13.4㏊, 길이 6.5㎞ 규모로 조성하는 도시숲이다.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봉사 단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참여 단체는 북구로부터 숲 가꾸기 역량 강화 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받는다.

각 단체는 배정받은 숲가꾸기 구간에 단체명 등을 담은 표지판을 설치한 뒤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환경정화 등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7일까지 북구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pipihouse80@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기업과 단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간 참여형 도시 숲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울산숲이 100년 후에도 지속 가능하도록 자원봉사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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