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완섭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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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완섭 원주시 을 예비후보는 14일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혁신도시 내 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기관 유치'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야간·휴일 가산수가 인상, 국비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달빛어린이병원, 산부인과·소아과병원을 유치해 안심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원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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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김완섭 원주시 을 예비후보는 14일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혁신도시 내 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기관 유치'를 약속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소아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2014년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제도다.
현재 원주에는 야간과 휴일에 자녀가 아파도 찾아갈 소아과 병원이 없다. 2018년 도내 유일한 달빛어린이병원이 원주에 있었지만 인력난 등의 이유로 지난해 6월 운영을 중단했다.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관설동은 올해 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4만 7172명이다. 원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기관이 없어 주민들은 다른 동네로 가서 진료를 받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김완섭 예비후보는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픈 적이 많아 우왕좌왕했던 기억이 있다"며 "아이가 아플 때 언제든 방문 가능한 문 활짝 열린 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간·휴일 가산수가 인상, 국비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달빛어린이병원, 산부인과·소아과병원을 유치해 안심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원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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