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로 사명 변경

남정현 기자 2024. 3.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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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투금융사 피플펀드가 회사명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로 바꾸고 새 홈페이지와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금융과 신용관리기술을 개척해 가는 정체성(Pioneer in Finance and Credit Technologies)'을 담았다.

피플펀드는 온투금융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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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온투금융사 피플펀드가 회사명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로 바꾸고 새 홈페이지와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금융과 신용관리기술을 개척해 가는 정체성(Pioneer in Finance and Credit Technologies)'을 담았다. 또 피플펀드컴퍼니(PeopleFund Company)의 첫자를 따와 지난 9년간의 브랜드 자산도 이어간다. 피플펀드는 온투금융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로 사용한다.

사명 변경 배경에는 해외 사업 추진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B2B SaaS(기업 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인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서비스가 국내 다수 금융기관에게 호응을 얻자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 확장 기회를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피플펀드 사명이 전달하는 의미와 해외 시장에서 기대하는 제품·서비스 정체성 간에 간극이 큰 것을 확인했다. 또 회사의 가장 많은 자원을 AI 기반의 금융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쓰고 있어 이번 리브랜딩으로 기술기업의 입지를 보다 분명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앞으로의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에어팩,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사업 ▲피플펀드, 다채로운 성격의 대출과 투자상품을 개발하여 서로 연계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플랫폼 사업 ▲크레딧플래닛, 개인 대상의 신용관리 및 대출비교서비스 사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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