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천안서 야산 산불 잇따라…피해 규모 확인 중
민경호 기자 2024. 3.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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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20분쯤 세종 금남면 성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를 태운 뒤 2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50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1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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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진화 중인 현장 모습
오늘(14일) 낮 1시를 기해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세종과 충남 천안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세종 금남면 성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를 태운 뒤 2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50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1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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