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생성형 AI 전문조직 ‘AI솔루션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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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전담 조직 'AI솔루션팀'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션은 지난해 12월부터 뉴테크 기반 '생성형 AI 전담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관련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이번에 출범한 'AI솔루션팀'은 그 연장선에서 내부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고 유관 업무를 지원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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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전문 기업 발굴·공조 계획도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솔루션팀’은 신기술 검증 과정을 설정해 단계별로 수행하는 PoC(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를 도입한다. 마케팅 전략 수립 단계에서는 AI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뒤 인사이트를 얻는다. 이를 기반으로 캠페인의 성과를 예측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식이다. 실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행 단계에서는 시각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노션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제품 정보 확인을 넘어 개별 소비자에게 맞는 정보를 보여주고 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는 경험을 기획해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노션은 지난해 12월부터 뉴테크 기반 ‘생성형 AI 전담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관련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이번에 출범한 ‘AI솔루션팀’은 그 연장선에서 내부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고 유관 업무를 지원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션 측은 생성형 AI 전문 기업들과 교류하며 주요 업체를 발굴해 적극적인 공조를 위한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AI가 미래 핵심 키워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관련 전담 조직 신설은 필연적”이라며 “고객에게 이노션만의 새로운 경험을 확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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