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보틱스, CJ프레시웨이와 `푸드서비스 자동화` 협력

이상현 2024. 3.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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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는 CJ프레시웨이와 '푸드서비스(급식·외식)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서비스 자동화와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는 "한화로보틱스가 가진 푸드테크 기술을 CJ프레시웨이의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가며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푸드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상용화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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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필(왼쪽)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서종휘(오른쪽)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가 14일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푸드서비스 자동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 제공

한화로보틱스는 CJ프레시웨이와 '푸드서비스(급식·외식)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서비스 자동화와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식재료 전처리를 비롯해 메뉴 조리, 배식·퇴식, 식기 세척 등 서비스 프로세스별 운영 효율을 높이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한화로보틱스는 자체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식음 서비스 관련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단체 급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모델 검증과 현장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화로보틱스는 그간 협동로봇을 활용한 각종 푸드테크 기술을 국내외 전시에 선보인 바 있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는 "한화로보틱스가 가진 푸드테크 기술을 CJ프레시웨이의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가며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푸드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상용화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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