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대낮 강도행각 3인조 구속영장 심사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김민수 기자 2024. 3. 14.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낮에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다가 경찰에 붙잡힌 3인조가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들 3인조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쯤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다음날인 12일 새벽 1시 20분쯤 3명을 모두 검거했고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서 영장실질심사 진행
대낮에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다가 경찰에 붙잡힌 3인조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40분쯤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특수강도미수)를 받는다. 2024.3.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대낮에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다가 경찰에 붙잡힌 3인조가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중앙지법에, 포승줄에 묶인 채로 도착했다. 특수강도미수 혐의를 받는 3인조는 '돈을 어디 쓰려고 했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입장했다.

이들 3인조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쯤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다음날인 12일 새벽 1시 20분쯤 3명을 모두 검거했고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