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람이’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 시티FC가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람이'를 14일 공개했다.
천안은 2023년 말 본격적인 마스코트 기획에 돌입했으며 천안시가 호두과자로 특히 유명한 도시인 만큼 '호두', '다람쥐' 등을 활용한 마스코트도 준비했다.
이후 구단 기획의도에 팬 투표 결과를 더해 '호람이'를 공식 마스코트로 최종 선정했다.
천안은 '호람이'와 함께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응원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천안 시티FC가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람이'를 14일 공개했다.
'호람이'는 베이지색 다람쥐 캐릭터로 구단 엠블럼 구성요소를 몸에 지니고 있다. 이마에는 천안시 랜드마크인 '겨레의 탑'을 갈색 무늬로 갖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횃불' 모양 꼬리를 가졌다. 갈색 둥근 귀와 살짝 나온 앞니도 포인트이다.
구단은 "호람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인 '천안시 광덕사 호두나무'의 호두를 먹고 자랐으며 열정적인 천안 팬들에게 감명받아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자 산에서 내려왔다. 나이는 5살로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호랑이로 오해받는 이름처럼 당찬 성격을 갖고 있다. 축구를 맘껏 할 수 없는 겨울을 싫어한다"고 전했다.
천안은 2023년 말 본격적인 마스코트 기획에 돌입했으며 천안시가 호두과자로 특히 유명한 도시인 만큼 '호두', '다람쥐' 등을 활용한 마스코트도 준비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2024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 데이'에서 마스코트 후보군 팬 투표를 진행해 팬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구단 기획의도에 팬 투표 결과를 더해 '호람이'를 공식 마스코트로 최종 선정했다.
천안은 '호람이'와 함께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응원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천안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해당 경기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사진=천안시티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희찬 파트너→손흥민 파트너 되나? 토트넘 관심
- ‘이것이 캡틴의 품격’ 1골 2도움 손흥민, 상대팀 경기장 청소까지
- ‘1골 2도움’ 손흥민, 英BBC EPL 이주의 팀
- 주원, 손흥민의 찰칵 포즈 빠질 수 없죠 [포토엔HD]
- 황선홍 “손흥민이 이강인 보듬고 싶어해, 운동장서 푸는 게 최선”
- ‘손흥민 1골 2도움’ 토트넘, 4위 라이벌 빌라에 4-0 완승
- 손흥민 7호 도움→존슨 추가골, 빌라에 2-0 리드(진행중)
- ‘손흥민 선발’ 토트넘 조용한 전반, 빌라와 0-0(진행중)
- 손흥민 “결혼 은퇴 후에 해도 늦지 않아, 아버지와 약속”
- 손태영, ♥권상우 “미쳤냐” 질투 부른 발언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다”(뉴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