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립 30주년 맞이 릴레이 이벤트 공개…올해 풍성한 혜택이 계속된다

이학범 2024. 3. 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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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30살 기념 파티가 마침내 공개됐다. 넥슨은 풍성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릴레이 이벤트는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이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릴레이 이벤트의 첫 주자로는 넥슨의 데뷔작 '바람의나라'가 선정됐다. 넥슨의 다양한 게임들이 '바람의나라' IP 세계에 스며든다는 설정으로, 주요 게임 내 인기 맵, 캐릭터, 아이템 등이 등장하는 컬래버 콘텐츠가 진행된다. '바람의나라' 이후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RPG의 이벤트가 3월 중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바람의나라'에서는 4월10일까지 '바람의 멀티월드' 이벤트를 통해 넥슨 게임 4종을 재해석한 미니게임이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각 게임 대표 NPC를 통해 '서든어택' 몬스터 대공습, '크레이지 아케이드' 몬스터 대작전, '메이플스토리' 인내의 숲, '데이브 더 다이버' 서브 서빙!(Serve, Serving!) 콘텐츠를 즐기고 보상으로 N코인을 받을 수 있다.

N코인은 거래소 NPC 'V4'의 '누야모'를 통해 각종 '바람의나라' 아이템과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각 게임의 개성이 담긴 치장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넥슨 창립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특정 미션 진행 시 아이템 칭호패-NEXON과 풍성한 게임 아이템이 담긴 선물 상자도 제공된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4월11일까지 '의문의 아이와 30년 간의 기억' 이벤트가 진행된다. NPC '의문의 아이'를 도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된 캐릭터 '배찌', '나오', '데이브', '단진' 등 다양한 넥슨 게임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임무 완료 시 30주년 기념 넥슨 모자, 바람망토(흑) 외형, 넥슨 서른돌 주화 등 30주년 기념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도토리 터트리기' 긴급미션 이벤트로 등장하는 몬스터 '거대 도토리' 처치하면 넥슨 서른돌 주화, 오색 요력구슬 등이 지급되며, 넥슨 서른돌 주화는 서른돌 주화 상점에서 의문의 아이 환수소환석, 강화안정제, [이벤트][보물] 변신 환수소환석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3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30주년 메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넥슨 대표 IP 게임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30주년 기념 CI가 담겨있다. 30주년 메인 페이지에는 매월 진행될 릴레이 이벤트의 내용 소개와 함께, 30주년 코인을 게임 내 아이템 및 넥슨캐시 3만 원 응모권으로 교환 가능한 30주년 기프트샵이 열렸다.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0주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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