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애청자 초대 상영회·팬미팅 연다

오는 28일 '패스트 라이브즈' 관람

CBS음악FM 인기 프로그램 '최강희의 영화음악' 측이 애청자들을 초대해 상영회와 팬미팅을 갖는다.

14일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상영회·팬미팅은 오는 28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사당동에 있는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이날 상영할 영화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태오, 그레타 리가 주연한 '패스트 라이브즈'다.

'패스트 라이브즈' 상영이 끝난 뒤에는 영화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줄 관객과의 대화는 물론 퀴즈·포토 타임도 진행된다.

'최강희의 영화음악'은 배우 최강희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을 맡아왔다. CBS음악FM(93.9Mhz)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파를 탄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1라운드 라디오 점유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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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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