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연어 보내기 축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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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을 상징하는 '연어'를 소재로 한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가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다.
축제를 주관한 양양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개최된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에는 축제기간을 3월 한달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단 측은 내년에는 아기연어 보내기 행사를 3월 한달간 매 주말마다 개최하고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체험행사 개발과 함께 시장 안에 연어조형물을 설치하고 공연 등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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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을 상징하는 ‘연어’를 소재로 한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가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다.
축제를 주관한 양양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개최된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에는 축제기간을 3월 한달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개최되는 송이·연어축제의 ‘마중물’ 성격으로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올 아기연어 보내기 축제는 당초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주말 장날까지 겹치면서 행사장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어린이들이 어린 연어를 직접 방류하는 행사 뿐만 아니라 아기연어 먹이주기, 연어인형 색칠하기, 물고기 모빌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면서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에따라 재단 측은 내년에는 아기연어 보내기 행사를 3월 한달간 매 주말마다 개최하고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체험행사 개발과 함께 시장 안에 연어조형물을 설치하고 공연 등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행사는 많은 참여자들이 몰렸으나 군스마트관광 플랫폼인 ‘고고양양’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해 관람객 편의성을 증대시키면서 호평을 받았다”며 “화천 산천어축제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아기언여 보내기 축제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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