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3곳 선정

공준호 기자 2024. 3. 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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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4일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개 운용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정부의 지난 2023년 8월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출자금 2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속히 결성해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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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사에 대신PE·웰시인베, 소형사에 키움인베 선정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2024.1.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산업은행은 14일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개 운용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형(펀드규모 2000억원) 운용사에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와 웰시인베스트먼트, 소형(펀드규모 1000억원) 운용사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정부의 지난 2023년 8월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출자금 2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속히 결성해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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